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개원 2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025년 6월 26일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병원에서 E-Alive Summer Summit 및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을 전하는 바 입니다.
올해로 개원 2주년을 맞이한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지난 2년간 ‘대동맥질환 치료의 중심’ 이라는 사명 아래, 수많은 생명을 구하며 필수 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습니다. 특히, 신속 수술 / 시술 시스템인 EXPRESS(Ewha Xtraordinary Precision Safe AORTIC Surgery) 치료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국 각지에서 위급한 환자들이 이송되어 세계 최초 대동맥 전문병원으로서 혁신적인 치료 경험과 연구 성과를 축적해 왔습니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개원 이래 ‘생명과 희망’을 지키는 여정 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 왔습니다. 개원 2개월 만에 대동맥 수술 100례를 돌파한 데 이어, 1년 3개월 만에 1,000례를 달성하였고, 2024년에는 단일 연도 990례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단순히 숫자를 넘어서, 수많은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고 생명을 구한 소중한 발자취입니다. 더불어,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개설된 대동맥혈관 재활치료실은 수술 후 환자들이 조기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의 이정표가 되었으며, 그동안의 끊임없는 노력과 발전을 기반으로, 평범한 전문병원을 넘어 대동맥 질환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개원 2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되는 E-Alive Summer Summit은 단순한 학술 교류의 장을 넘어, 중증 필수 의료의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저희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앞으로도 대동맥질환 치료의 최전선에서 의료 혁신을 선도하며,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대동맥혈관 치료의 미래를 조명하는 이번 E-Alive Summer Summit에 여러분을 모시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고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